씨엠립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보디아 일곱째. 자전거를 타고 가보는 씨엠립 뒷골목 풍경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는 일반 생활 속에서 느끼는 매력이 참 많았다. 수상촌에서의 생활이 예뻤고, 도보로 본 씨엠립 시내의 모습도 참 예뻤는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거주지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 보았다. 여기는 집 입구. 집에서 나오면 보이는 곳은 세탁소이다. 세탁소가 있는 것도 신기했지만, 저런 흙먼지 속에서 옷을 말리면 다시 더러워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 (겨우 20분 탔을 뿐인데 돌아오니 어둡다 ^^;;) 자전거로 2분 쯤 갔을까? 길 옆으로 풀을 뜯고 있는 소 두마리가 보여 자전거를 세워 두고 내려 왔다. 어린 소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송아지는 카메라도 잘 바라봐 준다. 저 머리서 소를 돌보던 아저씨. 엄마와 내가 소와 사진을 찍자 소를 몰고 우리 쪽으로 온다. (어쩌면 저녁이 되어 집으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