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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 특사 제의했으나 김여정 거절…특사놀음 안통해"(종합)

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683316&date=20200617&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북 "남, 특사 제의했으나 김여정 거절…특사놀음 안통해"(종합)

중앙통신, 남측의 15일 특사파견 요청사실 전격 공개…"특사로 정의용·서훈 제안""저돌적 제안 대단히 불쾌…김여정, 비현실적 제안 말라 경고"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10일 청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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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천안함 사건 기념식 뉴스보도 중 걸어가는 문재인대통령에게 한 할머니가 다가와 말을 건다.

"천안한 사건은 누구의 소행인가요?"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당국은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짓고 있습니다 라는 비슷한 말을 한다.

 

 

그동안은 기사나 뉴스를 잘 보지 않았는데, 지난 3월부터 뉴스를 챙겨보고 있노라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뉴스보도 중 할머니가 말을 걸고 그것을 내보내는 것이며,

북한을 빨갱이라고 하는 미통당의 후보로 어떻게 탈북자가 나오는 것이며,

CNN은 탈북자 국회의원의 말을 받아서 김정은이 사망했다고 한다.

또한 미정찰기가 날아 다니고,

뜬금없이 사드 무기를 재설치 한다고 한다.

 

 

지금 김여정의 담화를 다루는 언론의 보도는 너무나도 편파적인 색깔을 입고, 전쟁을 조장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긴다.

북한의 무력시위를 보며 919 합의가 깨졌다고 한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도 이미 919합의 위반이었으며, 삐라를 날리는 것 또한 919합의 위반이었다.

북한이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저런다, 체제 전환을 하려고 저런다라는 아무런 도움 안 되는 말들만 쏟아 내고 있다.

어제 북연락소 폭파를 두고 일본과 중국의 발표가 있었다.

중국은 남북의 평화를 원한다라고 하였고, 일본은 미국과 연합하여 돕겠다고 하였다.

일본은 우리의 전쟁이 그들의 경제발전이니 그따위 소리를 할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인 미통당과 기자들과 그들의 따가리 댓글알바들은 대가리에 우동만 들었나.

지금이야 일본이나 미국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겠지만, 우리나라가 다 망하고 나면 니들도 살아 남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천안함 뉴스를 보면서도 대통령이 바뀌고 국회의원이 바꼈지만, 그 뒤에 어떤 큰 권력이 있길래 아직도 제대로된 소리를 내지를 못할까 생각을 하게 된다.

천안함도 세월호도 그 뒷배경에 어떤 것들이 있길래 아직도 진상 조사를 하지 못할까.

북한이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미국에 의해 고립되었음을 시사하지 못할까..

 

언론인들이여, 깨어나라.

 

북한이 원하는 것은 정전협정이다. 다른 어떤 것은 모두 그 후의 일이다.

왜 같은 혈통이 핵의 위험에 빠져있는데, 우리편을 들지 못하고 다른 편의 시각에만 서있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