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돌아보기.
1. 전주 전동성당
전주 전동성당은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터에 세워졌다.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으로 1891년 순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을 시작하였다.
호남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겉모습은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고, 초기 천주교 성당 중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한옥마을 초입부 위치하고 있다.
2. 경기전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때 붙인 이름이다. 건물은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다.
3. 전주 한옥 마을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걸쳐 700여 채의 한옥으로 이루어진 저주 한옥마을은 1977년 한옥마을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우리 전통의 가옥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등의 명소외에도 한옥체험관, 향교, 다양한 공방들, 전통 찻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4. 자만벽화마을
전주의 벽화마을.
오목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 골목길이 정답다.
5. 오목대
전주 풍남동에 위치한 작은 언덕으로,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승전 잔치를 베푼 곳이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후 여기에 정자를 짓고, 이름을 오목대라 하였다.
오목대에 올라서 본 한옥마을의 야경이 참 아름답다고 하는데, 길을 잘못 들었는지, 오목대에 올라 보이던 것은 언덕을 둘러싸고 있던 나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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