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보디아 두번째. 깜뽕블럭 수상마을촌으로 떠나는 여행 캄보디아는 3월이 지나면 점점더 더워져 12월부터 2월까지가 방문하기 좋다고 한다. 내가 갔던 2월도 날씨가 선선하여 긴팔을 입고 돌아다녀도 하나도 덥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상마을촌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날은 덥지만 우기인 4월에서 11월을 권하고 싶다. 12월에서 3월까지는 건기에 해당되어 수상마을의 물은 말라 집 위로 차 있는 물을 보지 못한다. 건기 때에는 농사를 짓고, 우기 때는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생활을 하고 있으며, 물이 차는데까지 2층으로 집을 만든 캄보디아인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구조물.. 글을 시작하기 전, 사실 이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단체 관광으로 수상마을에 가면 1달러를 외치며 어깨를 주무르는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데,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쌍한 아이들로 인식해.. 더보기 이전 1 다음